이이경, 사생활 루머에 강경 대응 “명예지킬 것, 합의 보상 선처 없다” 2차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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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이 사생활 루머에 칼을 빼들었다.
배우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 측은 11월 3일 이이경 사생활 루머와 관련, 2차 공식 입장을 밝혔다.
먼저 소속사 측은 "최근 온라인상에 확산된 당사 소속 배우 이이경 관련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유감을 표한 뒤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 제출 및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본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 시도 및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형태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소속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글 작성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경 대응 방침을 강조했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조작된 정보와 왜곡된 사실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하는 시대임을 깊이 인식하며, 근거 없는 추측과 허위 내용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소속 배우의 권익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관련 루머로 곤욕을 치렀다. 독일 국적이라고 밝힌 폭로자 A 씨는 “다른 여성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고 주장했지만 이후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메시지를 조작했다고 밝히며 "팬심으로 시작했던 게 점점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고 사과했다.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이에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며, 이번 사안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 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