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라 보나-자두, '싱어게인4' 충격 탈락에 눈물…파이브돌스 은교 반란[SC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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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라 보나와 자두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4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에서는 무명가수들의 2라운드 대결이 이어졌다. 2라운드 대결은 심사위원단이 구성한 팀끼리 맞붙는 팀 대항전이었다.
앞서 멀어진 음악과 화해하고 싶다며 50호 가수로 출사표를 던졌던 자두는 27호 가수와 '명태김밥' 팀을 꾸려 '리틀빅' 59호와 80호와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4대 4 동점이었다. 이에 59호, 27호, 80호가 함격했으나 50호 자두는 탈락했다.
자두는 "이름을 말하니 속이 시원하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노래하는 세상 속에 살고 있다는 게 감사하다. '싱어게인' 덕분에 자두로서 다음을 마주할 용기가 생겼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윤종신은 "오디션이 중요한 게 아니다. 자두는 앞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응원했다.
샤크라 보나도 쓴맛을 봤다. 75호 가수로 출전한 보나는 40호와 '맘스온탑' 팀이 됐다. 그는 17호 67호의 '돌어게인'과 대결했으나 "변화는 성공했지만 전체적으로 긴장해서 그런지 너무 급하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혹평 속에 탈락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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