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이영자 70억 잭팟 일조 인정 “백수일 때 200만원씩 쾌척”(전참시)[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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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이영자 70억 잭팟 일조 인정 “백수일 때 200만원씩 쾌척”(전참시)[어제TV]

'백수 송은이 김숙 챙긴 이영자, 시세차익 70억 사옥 지분 인정받아' 방송인 송은이가 방송인 이영자의 '비보' 사옥 지분을 인정했다. 11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73회에서는 지난 10월 개최된 송은이, 김숙의 '비보쇼 with Friends'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2015년 4월 사무실 한편에서 '비밀보장'을 시작한 송은이는 시작 당시 상황이 좋지 않았다며 "2014년에 어느 날 정신을 차려보니까 1년 동안 아무런 섭외도 받지 못한 거다. 백수가 된 걸 1년 뒤에 알았다. 그때 방송국에서 미혼의 여성이 할 수 있는 프로가 많이 없었다. 가족 예능 생기고 부모님과 같이 나오고. 숙이가 중요한 프로그램에 섭외돼 포스터까지 찍었는데 갑자기 잘린 거다. 둘이 속상해서 앉아서 '우리끼리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뭐라도 하자'고 해서 시작한 게 '비밀보장'"이라고 비화를 밝혔고, 이영자는 "그때 숙이가 나한테 유학 간다고 했다. 그 정도로 아무것도 없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올해 3일 통합 무려 8천석 전석 매진을 기록한 '비보쇼'의 시작 역시 소소했다. 관객 수는 약 30명에, 다음 세입자 입주까지 일주일이 빈 김숙의 1층 집 거실에서 공연이 진행됐다고. 송은이는 '비밀보장'의 지금과 같은 성장 뒤엔 이영자의 도움이 있었다며 "아무것도 없이 사무실도 변변찮을 때도 와서 봉투를 두둑하게 줬다. 적당히 주시는게 아니라 과분할 정도로 줬다. 직원들 회식하라고 200만 원씩 줬다"고 미담을 공개했다. 이에 이영자는 "난 안쓰러웠다. 시작할 때 아무도 원하는 사람도 없고 하라는 사람도 없고 자기들 일거리 떨어진 상황에서 하잖나. 동생들 뭐라도 먹고 살 돈이 있어야 하는데. 안쓰러웠는데 해내는 거 보고 (대견하더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비보 사옥에 (이영자) 지분이 좀 있는 것 같다"는 짐작에 "완전 있다. (언니 에피소드) 많이 팔아먹었다. 언니 모르게"라고 인정했다. 또 "근데 난 1회부터 계속 들었다"는 이영자의 고백에 뭉클해하기도 했다. 송은이는 '비밀보장'의 10주년을 예상했냐고 묻자 "하나도 예상 못했다. 몇 달 하다가 반응 없으면 쉬었다 하자 했는데 쉴 수가 없는 경지로 계속 팬들이 생기고 팬덤이 복리로 불어나더라. 이걸로 돈을 크게 벌 생각은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송은이는 "'비밀보장' 덕에 정신과 약을 끊었다는 분이 많아 감사하다. 해외에서도 들어 신기하더라. 팟캐스트 보면 우리 방송을 어디서 듣는지 다 알 수 있는데 남극에서도 1분이 듣고 있더라"며 "그래서 지금의 회사가 되고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방송 제작도 하고 영화 제작도 하고 커나갈 수 있었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송은이는 앞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100억 CEO' 수식어에 대해 "100억은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 모르겠고 저는 100억이 없다. 기분이 좋아서 그냥 뒀다"고 해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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