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이준호, 김재화 배신·김상호 차용증 존재 알았다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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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이준호, 김재화 배신·김상호 차용증 존재 알았다 [TV나우]

22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극본 장현·연출 이나정)에서는 표현준(무진성)이 수술용 장갑 창고에 불을 내 위기에 빠진 태풍상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창고 안에 있던 오미선(김민하)는 강태풍(이준호)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구했고, 목숨을 잃을 위기 앞에서 강태풍에 대한 마음을 자각했다. 정신을 차린 오미선은 응급실에서 강태풍에게 고백했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됐다.
이후 태풍상사 식구들은 백방으로 수술용 장갑을 구하려 애썼다. 하지만 해외 공장에서는 대량 주문으로 재고가 없어 3개월 이상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고, 국내에는 그만한 재고나 똑같은 상품이 없었다. 조달청에서는 계약을 포기하라고 종용했지만 태풍상사는 마지막까지 방법을 찾아보려 했다.
그러던 중 오미선은 의료기 업체들을 돌다가 국내에 수술용 장갑이 대량으로 풀릴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표현준이 사업 낙찰을 받기 전 대책도 없이 300만장을 구매해 국내에 들여왔다는 것까지 파악했다. 강태풍은 분노해 즉각 표상선 창고로 찾아갔고, 장갑의 존재를 확인했다. 표현준이 그런 강태풍 앞에 나타났고, 강태풍은 무릎까지 꿇으며 장갑을 넘겨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표현준은 자신이 창고에 불을 잘렀다는 것을 은연 중에 인정하면서도 강태풍 부탁을 거절했다.
한편 표상선 부자의 끄나풀이 된 차선택(김재화)는 차용증을 찾지 못해 압박을 받고 있었고, 표현준이 오미선이 있는 창고에 불까지 지른 사실을 알고는 정신적으로 위기에 몰렸다. 특히 표현준이 차선택의 아들 학생증을 내밀며 협박을 하자 위기 의식을 느꼈다. 이후 표상선 부하가 아들 독서실 앞까지 찾아온 것을 본 차선택은 한밤중에 태풍상사 사무실로 숨어들었고, 왕남모(김민석)에게 이 사실을 전해 들은 강태풍이 사무실로 가 차선택과 마주했다.
차선택은 "차용증 어디 있냐"라며 강태풍을 몰아세웠지만, 강태풍 또한 진짜로 차용증의 존재를 몰랐다는 사실을 알고 좌절했다. 강태풍은 차선택이 표박호(김상호)에게 돈을 받았다는 사실을 듣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산 사람은 살아야지"라고 외치던 차선택도 결국 자괴감에 무너졌다.
태풍상사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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