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협하지 않는 무대로 늘 보답하겠다" 엑디즈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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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하지 않는 무대로 늘 보답하겠다" 엑디즈의 약속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앞으로도 늘 최선,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 것임을 예고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의 두 번째 월드투어 ''뷰티풀 마인드' 피날레 인 서울(Xdinary Heroes 'Beautiful Mind' World Tour FINALE in SEOUL)'이 2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뷰티풀 마인드' 피날레 인 서울은 국내 및 해외 14개 지역 18회 규모로 진행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피날레 무대. '뷰티풀 마인드'의 시작을 올림픽홀에서 열었던 것과 달리, 규모를 한층 키워 잠실실내체육관에서 3일간 빌런즈(팬덤명)와 만나고 있는 중이다. 6개월 사이 커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위상을 알 수 있는 대목. 이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역시 꽉 채워진 세트리스트로 돌아왔다. 정규 공연을 위해 준비한 트랙 수만 20곡에 육박할 정도. 빌런즈와 쉴 틈 없는 2시간을 보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페인트 잇(Paint It)'에 맞춰 직접 관중석에 등장,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무대 위로 돌아온 뒤에도 'ICU' '프리킨 배드(Freaking' Bad)' '머니 온 마이 마인드(Money On My Mind)' '인스테드!(iNSTEAD! (Feat. YB 윤도현))'로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건일은 "시간이 참 빠르다. 벌써 마지막 소감을 이야기할 시간이 왔다"라고 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오드는 "오늘 역시 땀에 흠뻑 젖었다. 아까 3층부터 쫙 돌았는데 나도 모르게 웃음이 다섯 살 아이처럼 나왔다. 몸은 힘들었지만 팬 하나하나를 보는 게 행복하고 좋았다. 빌런즈와 함께하는 순간순간은 뭘 하든 행복하다. 그래서 나 역시 여러분들의 행복을 더 빌게 되는 것 같다. 날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들이 그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하며, "우리가 올림픽홀과 체조경기장을 지나 이렇게 잠실실내체육관까지 오지 않았냐. 맨 뒤에 있는 거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어느새 진짜 자세히 봐야 보일 것 같은 거리가 됐다. 이런 부분이 너무 감사하면서도 걱정이 된다. 어떤 팬들은 거리적으로 멀어져 우리의 마음이 닿진 않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지 않냐.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은 안 했으면 한다. 여러분들이 어디에서 사랑을 보내주던, 그 사랑은 우리가 잘 받아서 마음 속에 보관하고 있다 생각하길 바란다"라고 바랐다. 주연은 "이틀 동안 미치게 공연했는데, 오늘도 장난 아니게 해봤다. 그렇게 미치는 와중에, 3일간 항상 이 부분이 고비였다. '세이브 미', 막 뛰어놀다가도 이 순서만큼은 뭉클하다. 무엇보다 이 노래는 혼자 듣고 부를 때는 눈물이 안 난다. 그런데 왜 여러분 앞에서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라며 잠시 마이크를 내리고 관중들과 눈을 마주치는 시간을 가졌다. 주연은 "여러분들의 목소리에서 되게 많은 감정이 느껴질 때가 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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