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평 신혼집 김준호, 1조 기부한 주윤발 소박한 생가에 숙연(독박투어4)[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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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기부한 주윤발 생가 맞아? 아무것도 없는 집에 김준호 당황' 코미디언 김준호가 중화권 톱스타 주윤발의 소박한 생가에 방문했다. 11월 8일 방송된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4' 24회에서는 독박즈 김대희, 김준호, 유세윤, 장동민, 홍인규가 홍콩 섬 투어를 이어갔다. 이날 주윤발을 우연히 마주치는 기대를 안고 주윤발의 고향이라는 라마섬에 도착한 독박즈는 라마섬의 대표 중심 마을이자 주윤발의 생가가 있는 용수완 마을부터 들렀다. 현재 MZ들의 핫플레이스로 통한다는 용수완 마을의 한 유명 수제 맥줏집에서 맥주를 한잔씩 마신 독박즈는 본격 주윤발 투어를 시작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생가로 가는 길 독박즈는 주윤발의 모교를 발견했다. 이에 유세윤이 "좋은 기운 받아야겠다"고 하자 김준호는 "기부 천사는 기운 받아야 한다. 1조 기부했단다"고 동의했다. 장동민은 "1조 기부하면서 '태어날 때 아무것도 안 갖고 태어났는데 죽을 때 뭘 갖고 가냐'고 했다더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지도와 사진 한 장만 가지고 주윤발의 집을 찾아 헤매던 독박즈는 사진과 일치하는 집을 발견했다. 한적하고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생가는 검소한 주윤발을 닮아 굉장히 소박했다.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유년시절을 보낸 곳이라고. 독박즈는 "여기인데 왜 아무것도 없냐", "그래도 뭐라도 써놔야하는 것 아니냐"며 흔한 팻말 하나 없는 소박한 모습에 절로 숙연해졌다. 독박즈는 집 앞에서 방문 인증샷을 남기곤 "나중에 주윤발 아저씨 혹시라도 만나면 (보여줘야겠다)"고 꿈에 부풀었다. 이어 독박즈는 주윤발이 지금도 다닌다는 단골집으로 식사를 하러 갔는데 미리 예약한 덕에 식당에서 보내준 셔틀 배를 타고 편하게 이동할 수있었다. 셔틀 배치고 너무 좋은 배에 독박즈가 놀라자 식당을 예약한 김대희는 "식당이 비싸다. 이 배를 왜 무료로 보내주겠냐"고 말했다. 장동민은 "검소한 줄 알았더니"라며 깨알 주윤발에 대한 배신감을 드러냈다. 독박즈는 식사에 앞서 민어를 잡으러 갔다. 김대희의 설명에 의하면 민어를 잡아가면 조리 비용만 받는데 식당의 민어 요리 가격은 시가 10에서 30만 원 정도였다. 무조건 민어를 직접 잡아가는 게 이득이었다. 바다에 나가서 뭘 잡아본 적 없는 어복 없기로 유명한 독박즈는 "이번에는 보여주자"며 호기롭게 어촌 체험 마을 낚시터로 향했다. 낚시터는 가두리 양식장으로 쉬워보였으나 낚싯바늘이 없어 낚는 타이밍이 중요했다. 한 달에 잡힌 민어는 약 7, 8마리뿐이었는데 김대희, 홍인규, 김준호가 민어를 잡는 데 성공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홍인규의 행복을 오래가지 못했다. 그는 식당에서 벌인 독박 게임에서 당첨되며 최다 독박자에 등극했다. 홍인규는 뱀찜, 새끼 쥐로 만든 술을 먹는 벌칙을 받았다. 한편 지난 2022년 4월부터 공개 연애해온 김준호, 김지민은 3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7월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