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엄마' 선우용여 만났다…"날 보면 그렇게 눈물이 나시나"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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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엄마' 선우용여 만났다…"날 보면 그렇게 눈물이 나시나" [RE:스타]

박미선은 14일 개인 계정을 통해 "밥 사주신다고 멀리 파주까지 오셔서 고기 사주고 가신 엄마"라며 선우용여와의 셀카를 업로드했다. 그는 "늘 내 생각하면 그렇게 눈물이 나시나 보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길"이라며 "순풍산부인과, 모녀지간, 번개모임"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미선은 활동 중단 10개월 만인 지난 1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동료들의 영상 편지를 보면서 "지금 나온 사람들 정말 나를 위해 신경 써줬다. 경실 언니는 먹을 것 챙겨주고 선우용녀 선생님도 항상 밖으로 불러주셨다. 이걸 보면 내가 잘 살았구나 싶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선우용녀는 박미선에 "너는 이제 제2의 인생을 사는 거다.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놀러 가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네 몸이 우선이다"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짧은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박미선은 "지난해 종합건강검진에서 (유방암이) 발견됐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수술했는데 열어보니 임파선(림프절)에 전이가 됐더라"라며 "전이가 되면 무조건 항암을 해야 한다. 방사선 치료를 16번 받았고 현재는 약물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전해진 박미선과 선우용녀의 따뜻한 만남에, 누리꾼은 "두 분 모두 건강을 기원한다", "너무 따뜻한 미선 님, 용녀 님과 함께 건강하시길", "회복되시길 기도한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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