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 이정섭, '위암 합병증' 야윈 근황…"죽거나 출가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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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세 이정섭, '위암 합병증' 야윈 근황…"죽거나 출가하려 했다"

지난 29일 MBN 교양 예능물 '특종세상'이 공개한 '배우 이정섭, 죽지 않기 위해 기도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정섭의 최근 모습이 알려졌다.
그는 과거 배우로서 전성기 시절을 돌아보며 "여성화된 남성 캐릭터, 동성애자 역할을 많이 연기했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탄생한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선 여성 의류 부티크 점주 역할을 맡았는데, 날 여자로 아는 분도 있었다"고 했다.
이정섭은 또한 "내 인생에서 첫 번째로 닥친 충격이었다. 죽거나 출가하려고 했다"면서 본방송에서 털어놓을 사연을 예고했다.
이정섭은 방송에서 10년 전 위암 투병 당시도 떠올린다.
그는 당시 건강 프로그램 촬영 중 진행한 내시경 검사로 위암 말기 의심을 받았다. 정밀 검사로 위암 1기 초 진단을 받았고 수술을 통해 완치됐다.
하지만 이후 합병증인 '덤핑증후군'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덤핑증후군은 위 절제술 후 다량의 위 내용물이 소장으로 급격히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증상이다.
이정섭은 '사랑을 그대 품안에', 시트콤 'LA아리랑' 등에 출연했다 '이정섭의 요리쇼'를 진행하는 등 연예계에서 일찌감치 요리 전문가로 소문이 났었다.
'특종세상' 이정섭 편은 30일 오후 9시10분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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