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류준열, '응팔' 가족들 만났다…10주년 콘텐츠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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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뉴스1 취재 결과 류준열은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방송 1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했다.
'응팔'의 연출자인 신원호 PD가 소속된 에그이즈커밍은 '응팔' 10주년을 기념하는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MT를 비롯해 '응팔' 가족의 재회를 담는 다양한 콘텐츠가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류준열은 일정상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정을 조정해 일부 촬영에는 함께 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류준열 씨가 스케줄 상 엠티 일정을 모두 함께하진 못했지만 '응답하라 1988' 10주년을 기념하는 콘텐츠인 만큼 스케줄을 조정해 일부 촬영 분량에 함께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11월 처음 방송된 뒤 2016년 1월 종영한 '응팔'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당시 18.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전국민적인 사랑과 화제성을 누렸다.
이 드라마를 통해 혜리, 박보검,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 등이 청춘스타로 급부상했으며 이들의 부모님 역할을 연기한 라미란, 김선영, 김성균도 이름을 널리 알렸다.
종영 후에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간 가운데, 주연인 혜리와 류준열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의 커플로 사랑받았다. 드라마 출연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8월 열애 소식을 알린 뒤, 2023년 결별했다.
배우들은 종영 후에도 '응팔' 모임을 가지며 깊은 우정을 이어온 바, '응팔' MT 등 10주년 기념 만남에서는 더욱 진한 케미스트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응팔' 10주년 프로그램은 tvN을 통해 방송된다. 편성 일정은 미정이다.
ich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