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콜세븐' 김용빈, 한혜진과 듀엣까지 완벽호흡 "에겐남과 테토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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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콜세븐' 김용빈, 한혜진과 듀엣까지 완벽호흡 "에겐남과 테토녀" [종합]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이하 '사콜세븐')에는 '최고의 만추남'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톱 7이 가을 남자 타이틀에 도전했다. 이날 가을을 맞은 '사콜세븐' 멤버들은 이용의 '잊혀진 계절'과 한혜진의 '갈색 추억'을 지켜보며 진한 가을 감성을 맛봤다. 이용은 "지금은 없지만, 원래 레코드판으로 들으면 무제한으로 들을 수 없었다. 단일 국가, 단일 곡으로 하루에 137회 재생이 되며 기네스 북에 올랐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스페셜 마스터로 출연해 노래방 마스터와 함께 멤버들을 평가하게 됐다. 만추남 선발 대회를 두고 첫 번째 순서로는 천록담이 등장했다. 그는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선곡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열창에도 불구하고 새 노래방 마스터는 87점을 줘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남승민은 '돌고 돌아가는 길'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전 김용빈의 요청으로 노래방 기계가 바뀌었다. 그는 "괜히 바꾼 것 같다. 평균 점수가 10점 밑으로 낮아졌다. 입이 방정이고, 손이 방정이다"라며 후회해 웃음을 더했다. 김용빈은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선곡했다. 김용빈은 "어릴 때부터 많이 부른 노래다. 선배들의 노래가 점점 안 불려지는 게 마음이 안 좋더라. 많은 사람들이 기억해주셨으면 해서 이 노래를 선곡했다"라고 밝혔다. 김용빈의 무대에 이용과 한혜진의 의견이 갈렸다는 점도 흥미를 끌었다. 이용은 "전 무대 장악력을 보는데, 너무 가만히 여성적으로 불렀다"라고 평가했고, 장혜진은 "이 노래는 가만히 있어야 한다. 김용빈이 여자 노래를 되게 잘한다. 쓸쓸한데 바바리코트를 입고 낙엽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점수를 후하게 줬다"라고 말했다. 이후 점수를 공개한 이용은 "한 번만 다시 부르면 100점을 줄 수 있다"라며 머쓱해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 손빈아는 "가을에는 편지를 쓰고 싶지 않냐"라며 설운도의 '보랏빛 엽서'로 팬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이용은 "설운도 씨 미안하지만, 이 친구가 자네보다 더 잘한다"라고 극찬했고, 한혜진 또한 "엽서를 읽을 때 마음을 빼앗겼다. '갈색 추억'이라는 멘트가 있어서 빼앗겼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성주는 "슬픈 노래지만, 시종일관 웃으면서 불렀다"라고 지적했다. 손빈아는 이용과 듀엣 무대도 펼쳤다. 두 사람은 이용의 데뷔곡인 '바람이려오'를 함께 부르며 멋진 무대를 완성했다. 한혜진은 김용빈과 듀엣 무대를 펼쳤다. 한혜진은 "저는 여자지만 남성적인 면이 있는데, 용빈 씨는 남자지만 저보다 여성스럽고 피부도 곱다"라며 그를 선정한 이유를 전했다. 한혜진의 '너는 내 남자'를 택한 두 사람은 스페셜 듀엣 무대를 통해 멋진 호흡을 자랑했다. 붐은 "테토녀와 에겐녀의 만남"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춘길은 '미워요'를 최재명은 '하얀 나비'를 선곡해 만추남 선발전을 이어갔다. 마지막 무대로는 추혁진이 '갈무리'로 무대를 꾸미며 많은 환호를 받았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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