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박나래, 장대비 쏟아져도 운동회에 진심 "누가 죽어야 끝나!" ['나혼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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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박나래, 장대비 쏟아져도 운동회에 진심 "누가 죽어야 끝나!" ['나혼산' 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portstoday/20251101000053384nccl.jpg)
3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1회 가을 운동회 마지막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장우와 구성환은 스페셜 매치로 씨름 경기를 다퉜다.
경기가 시작되자 구성환은 바로 이장우를 넘겼다. 순식간에 끝난 경기에 이장우는 "성환이 형 힘 장난 아니"라며 혀를 내둘렀다.
씨름 경기 메인 매치로 박지현과 최민호의 대결이 성사됐다. 이를 VCR로 보던 코드쿤스트는 "민호가 후일담을 얘기해줬다. 힘을 줬는데 (박지현이) 꿈쩍도 안 한다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결과는 박지현의 승리. 이후 박지현은 비슷한 몸무게인 안재현과 경기를 벌였고, 또 승리했다. 박지현은 강용 아나운서까지 가뿐히 넘기며 3연승을 이뤄냈다. 코드쿤스트가 "트로트는 씨름이 맞다"고 하자 박지현은 '무조건'을 열창해 웃음을 안겼다.
경기는 계속됐다. 슈퍼 배구 팀전이 시작되자 출연진들은 전력을 다했다. 때마침 빗줄기까지 거세졌다.
끝나지 않는 승부에 리정은 "근데 이거 맞냐.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데"라고 말했다. 키도 "나도 그랬다. 내가 왜 이걸 왜 이렇게 하고 있지란 생각과 동시에 왜 이렇게 죽도록 이기고 싶지라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고 고백했다. 박나래도 "이거 누가 죽어야 끝나는 게임이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슈퍼 배구는 구성환 팀이 승리했다. 기안84는 "막상 지니까 짜증나더라"고 솔직히 말했다. 박나래는 "이거 하고 더 끈끈해졌다"고 회상했다. 전현무는 "이번 주에 마사지 세 번 맞았다"고 하자 박나래는 "끝나고 링거 맞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경기는 계주였다. 역전의 역전으로 승부는 치열하게 벌어졌다. 기안84는 최민호에게 역전 당한 후 망연자실했다. 그는 VCR로 경기를 다시 지켜보며 "어우 짜증난다. 아이돌 생활 안 하냐"고 토로했다. 우승 결과는 구성환 팀에게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