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오정세·허성태 이중생활…'오십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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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는 평범해 보여도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 '정호명'(신하균)·'봉제순'(오정세)·'강범룡'(오정세)이 운명에 의해 다시 움직이는 이야기다. 각자 최고의 위치에서 이름을 날렸지만, 그날의 사건 이후 외딴섬 영선도로 좌천되고 10년간 보류된 진실을 찾는다.
호명은 국정원 넘버원 블랙 요원이었지만, 누명을 쓰고 떠난다. 영선도에서 신분을 위장한 채 오란반점 주방장으로 일하며 자신을 이렇게 만든 물건을 쫓는다.
제순은 기억을 잃은 북한 특수 공작원이다. 과거 '불개'라 불리던 최고의 인간병기였지만, 작전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영선도로 떠밀려 온다. 정체성 혼란과 상사 갑질에 시달리며 기억을 찾아간다.
범룡은 조폭에서 편의점 사장이 된다. 화산파 2인자였으나, 어떤 사건으로 조직이 와해하자 복수를 위해 물건과 호명을 쫓아 영선도에 온다. 큰 형님 옥바라지를 하면서 '모든 걸 원래대로 돌이키겠다'는 계획을 갖는다.
'형사록' 시즌1·2(2022~2023), '금쪽같은 내스타'(2025) 한동화 PD가 만든다. 장원섭 작가가 쓴다. 내년 상반기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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