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우 겸 작가 이태성, FA 됐다… 내년 영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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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태성이 새로운 둥지를 모색 중이다.
12일 오전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이태성은 전 소속사 781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이 지난달 31일자로 만료돼 FA 시장에 나왔다.
그는 현재 한일 합작 영화 ‘JUNAI(순애·미래편, 가제)’ 촬영을 마무리 중이며 2026년 스크린을 통해 오랜만에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국내 활동 역시 검토 중으로, 연기와 예술을 병행하는 독보적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이태성은 올해 한국 배우 출신 작가로는 최초로 중국 심천과 서안에서 총 네 차례의 개인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심천은 중국 내에서도 현대미술 시장의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로, 이태성의 전시는 한국 배우 출신 예술가의 예술적 정체성을 중화권에 각인시킨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
이태성은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은 재료를 찾고 실험하며, 저만의 색을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변화하고 발전하는 형태의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난 5일, 중국 서안 하이테크존 미래지동 미술관에서 개막한 ‘제3회 한중 국제 예술 교류전’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한중 양국 간 문화 예술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자리로, 한국 대표 작가로는 배우 출신 하정우, 김지희, 그리고 이태성이 함께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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