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끝난 가출..돌아온다는 뉴진스, 키는 어도어가 쥐고있다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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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끝난 가출..돌아온다는 뉴진스, 키는 어도어가 쥐고있다 [Oh!쎈 이슈]

지난 12일 오후 어도어 측이 공식적으로 해린과 혜인의 복귀를 알린 가운데, 약 2시간 30분 뒤 민지, 하니, 다니엘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어도어 복귀 의사를 밝혔다.
다만 이는 어도어와 상의 없는 ‘통보’였다. 세 사람은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되었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히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즉, 어도어의 회신조차 받지 않은채 어도어에 돌아가겠다고 밝힌 것. 이와 관련해 어도어 측은 “진의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었다. 특히 어도어 측 관계자는 취재진의 연락에 해당 출처가 어디냐고 되물을 만큼, 전혀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됐다는 후문.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그간 어도어와 뉴진스의 만남이 있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뉴진스 멤버 중 국내에 머물던 4명의 멤버와 보호자들은 어도어 이도경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 중 한 명은 현재 해외 체류 중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때 멤버들은 소속사 복귀가 이뤄지기 위한 전제 환경 등 원하는 바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해린과 혜인은 공식적으로 어도어에 의해 복귀가 알려졌고, 남은 세 사람도 부랴부랴 복귀 의사를 밝혔다. 이에 어도어 측은 “멤버분들과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으로, 원활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추가 면담을 통해 이들의 진의를 알아보겠다는 계획이다.
뉴진스의 1년간 ‘가출’은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다. 독립을 모색했던 이들은 결국 사회의 싸늘한 시선과 법원의 귀가 명령에 꼬리를 내렸다. 사실상 완전체의 키는 어도어에 있다. 개별 면담을 마친 어도어가 뉴진스를 두고 어떤 결정을 내릴지도 희대의 관심사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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