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이준호, 김민하에 오늘도 직진 "짝사랑이니 당당하죠"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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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이준호, 김민하에 오늘도 직진 "짝사랑이니 당당하죠" [TV나우]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12회에서는 강태풍(이준호)이 오미선(김민하)에게 짝사랑을 선언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앞서 강태풍은 오미선이 "일로만 서로 걱정하자"며 선을 긋자, 강태풍은 "나 오미선 씨 사랑해요. 짝사랑. 나 짝사랑은 처음이에요"라고 고백했다.
이날 오미선은 "짝사랑이요?"라고 물었고, 강태풍은 웃으며 "짝사랑 맞다. 미선 씨 짝사랑해도 되냐? 나 잘할 수 있겠죠?"라고 물어 오미선을 당황케 했다.
오미선은 "마음대로 해라. 뭘 그런 걸 물어보냐"라며 수줍게 자리를 떠났고, 강태풍은 "내가 짝사랑하는 오미선 씨 같이 가요"라며 뒤를 따라갔다.
오미선은 "뭐가 그렇게 당당하냐"라며 헛웃음을 지었고, 강태풍은 "짝사랑이니 당당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태풍상사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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