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설' 임수향, 뷔페집 딸이었다…"엘리트 코스 밟아" ('남극의 셰프')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금수저설' 임수향, 뷔페집 딸이었다…"엘리트 코스 밟아" ('남극의 셰프')

지난 17일 방송된 MBC 교양 리얼리티 '남극의 셰프'에서는 임수향이 요리 연구가 백종원, 가수 수호, 배우 채종협과 함께 남극으로 떠나기 전 사전 모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이 "다들 요리할 줄 아냐"고 물어보자, 수호는 "혀가 좀 예민한 편이라 국을 좀 잘 한다. 평소에 소금, 설탕을 안 먹는다"고 답했다. 이에 백종원은 "왜!"라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고, 임수향도 "잘 안 맞는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임수향이 "저는 사실 뷔페 집 딸이다. 어릴 때 부모님이 뷔페를 운영하셔서 어릴 때부터 음식 맛을 많이 보며 자랐다"고 밝혔다. 이에 백종원은 "의외다. 음식 맛을 많이 봤겠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팀 안에서) 가장 엘리트 코스를 밟은 거 아니냐"며 임수향의 활약을 기대했다.
앞서 임수향은 자신의 채널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에서도 어릴 적 배경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어릴 때 집이 좀 부자였다. 그래서 엄마가 비싼 패딩을 사주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후 영상에서 임수향이 슈퍼카를 타고 외출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임수향 금수저설'이 퍼져나갔다.
이에 대해 임수향은 "어릴 때 잠깐 유복했던 건 사실이지만 데뷔 이후 부모님 사업이 기울고 아버지 건강까지 안 좋아지면서 10년 넘게 제가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과장된 오해에 선을 그었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한 임수향은 이후 드라마 '신기생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우아한 가' 등 여러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7,436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OUR NEWSLETTER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VISITORS
Today 13,224
Yesterday 13,507
Max 14,868
Total 966,642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