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우빈 "혼전임신 NO"…공개열애 10년 만에 결혼[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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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신민아, 김우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스포티비뉴스에 "혼전임신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10년 넘게 사랑을 키워왔으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혼전임신설이 제기된 것. 특히 지난 13일 신민아는 홍콩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 참석, 차기작 '재혼황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그가 펑퍼짐한 옷을 입고 등장한 바 있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일각에서 해당 루머가 일었다. 그러나 소속사가 이에 단호히 선을 그어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는 신라호텔로, 소속사는 "식장 외에 정해진 건 아무 것도 없다"라고 했다.
이날 두 사람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12월 20일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는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 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우빈 역시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신민아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부족한 저에게 늘 아낌없이 사랑과 응원 주시는 우리빈(김우빈 공식 팬카페)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식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라며 "저 결혼합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이들은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 10년 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