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23년 만에 ‘기습 컴백’..저스디스 피처링서 등장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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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그는 흰 티셔츠에 비니 차림으로 등장해 ‘홈 홈’을 녹음하고 있었다. 작업 파일명은 ‘Home Home - YSJ - Acapella’였고, 여기서 ‘YSJ’가 유승준의 영문 이니셜이라는 점이 확인을 더했다.
유승준은 1990년대 후반 ‘가위’, ‘나나나’ 등 히트곡으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돌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법무부는 출입국 관리법 11조에 따라 그의 한국 입국을 제한했다.
만 38세가 된 2015년 그는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F-4) 비자를 신청했지만 거부됐다. 유승준은 즉각 소송을 제기해 두 차례 대법원에서 승소했으나, 총영사관은 “병역 의무 면탈은 국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비자 발급을 재차 거부했다. 이후 세 번째 소송에서도 유승준이 승소했지만, LA 총영사관이 항소장을 제출하며 법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yusuou@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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