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결혼 경사 앞두고 상처 받아 눈물 “에그이즈커밍 대표에 서운”(콩콩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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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상처 받아 눈물을 보였다.
11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이하 '콩콩팡팡') 6회에서는 KKPP 푸드 대표 이사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의 회사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 탐구 목적 멕시코 해외 탐방기가 이어졌다.
이날 에그이즈커밍의 고중석 대표는 지난 품의서에 대한 답장을 보냈다. 결과적으로 이들의 특별 경비 요청은 반려됐다.
고중석 대표는 그 이유에 대해 품의서는 반드시 육하원칙으로 사실에 기반해 작성해야 하는 것을 지적했다. 또 "좋지 않은 숙소를 잡은 건 이광수 대표님의 결정"이라며 "대표님의 결정으로 제작진까지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됐고 특히 혜린 작가님은 아파 드러눕게 됐다. 남은 기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문화 탐방에 임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지적했다.
이광수는 "이거 지금 혼내는 거죠?"라며 억울해했고 김우빈도 "서운하다"고 고백했다. 김우빈은 "왜 서운했냐면 너무 사무적이라. 협력 업체로서 어느 정도의 관계가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냉정하실 줄 몰랐고 '제가 그 안 좋은 숙소에 가라고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하시는데 경비를 아끼려고 간 거지 저희가 거기에 좋아서 갔겠냐"고 토로, "왜 눈물이 나지?"라며 눈가를 슥 닦았다. 김우빈은 "상처 많이 받았다"고 호소했다.
한편 김우빈은 2015년부터 공개 연애한 5살 연상 배우 신민아와 10년 열애 끝에 오는 12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전한 김우빈은 "오랜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며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부탁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