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송’ 이제훈, 청소년 인신매매 국제 범죄 조직과 싸운다(모범택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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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청소년 불법 도박의 폐해를 파헤친다.
21일 방송된 SBS ‘모범택시3’ 첫화에서 무지개운수가 미성년자를 모바일 도박으로 유인한 뒤 인신매매하는 국제 범죄 조직을 겨냥했다.
이날 인신매매범들이 어린 여자들을 경매하는 곳에 난입한 김도기(이제훈)는 첫번째 여자가 팔려가는 상황에 현장에 난입해 조직원들을 제압한다.
이보다 앞서 일본 주택에 감금되어있던 윤이서(차시연)는 창문을 깨고 건물에서 도망치는 것에 성공한다. 바다를 헤엄쳐 끝내 도망친 윤이서는 자신의 옆에 떨어진 병 안에서 모범택시의 번호를 발견하고 장성철(김의성)에게 전화해 도움을 요청하다 마피아에게 발각돼 끌려간다.
안고은(표예진), 최주임(장혁진), 박주임(배유람)은 새로 산 차에 고사를 지낸다. 김도기와 삼인방은 장성청의 호출을 받고 모인다. 전화가 걸려온 일본의 바닷가마을 공중전화를 찾아갔던 장성철은 공중전화 밑에서 윤이서의 학생증을 발견하고, 윤이서의 뒤를 쫓는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윤이서는 장학금을 받고 있었고, 최근 캠프에 참석하겠다며 체험학습 신청서를 낸 뒤 학교에 나오고 있지 않았다.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는 윤이서가 기숙학교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었다.
김도기는 학교에서 윤이서를 걱정하고 있는 한 학생을 발견했다. 김도기는 학생에게 학생증을 내밀었고, 학생은 자신때문에 이서가 그렇게 됐다며 울음을 터트렸다.
윤이서는 친구의 권유로 게임을 해서 돈을 벌었고, 하루에 오만원이면 할머니 눈수술을 할 수 있겠다며 게임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윤이서는 결국 게임에서 돈을 빌렸고 조직원들은 윤이서를 찾아가 빌려간 돈을 갚으라고 독촉했다.
윤이서는 차마 다른 친구들을 도박판에 끌어들이지 못했고, 압박은 점점 거세졌다. 윤이서는 폭력배들에게 일본에서 한달간 일하면 이자에 원금을 없애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수락한다. 친구는 이서와 함께 떠나려하지만, 친구는 아빠에게 걸려 떠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