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심경 고백 “매니저 사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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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는 약간 그런 성격인 것 같다. 제 애청자분들은 아시겠지만 뭘 시작을 잘 못하고 시작하면 잘 놓지 못한다.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라고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성시경은 "기사가 났을 테니까 말하는데.. 저 진짜 힘들었다"라며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한 상황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그런 거 생각해보면 제가 이 채널을 되게 사랑하고 있다는 건 확실하다. 티가 났는지 안 났는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해냈다는 건 그만큼 애정이 있다는 걸 깨달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의연하게 "아무튼 잘 이겨내고 잘 준비해서 연말 공연 잘 해내겠다. 지금 제 상태를 보시고 섣불리 약속 드리긴 뭐하지만, '먹을텐데' 할 때만 술 먹고 몸을 잘 만들어서 잘 해내겠다"고 팬들에게 재차 의지를 다졌다.
성시경은 최근 10년 넘게 일했던 매니저와 업무 중 발생한 금전 문제로 결별했음을 밝혔다. 전 매니저는 콘서트 암표를 단속한다며 VIP 티켓을 빼돌려 수억 원을 횡령한 것도 모자라 부인 명의 통장으로 수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성시경은 주저앉지 않겠다면서, 오는 12월 25~2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의 연말 공연 소식을 직접 밝힌 바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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