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두 동서, 나보다 더 잘생겼다...기성용과 축구 이야기로 친해져"('편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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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두 동서, 나보다 더 잘생겼다...기성용과 축구 이야기로 친해져"('편스')[종합]

21일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선 김강우가 처제 한혜진을 위해 샌드위치 100개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막내 처제 한혜진은 어떤 처제인가?“라는 질문에 김강우는 ”막내 처제는 세 딸 중 막내인데 첫째 언니 같다. 언니들을 다 챙기고 모든 집안일을 진두지휘하는 가장 철이 든 딸이라고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격도 너무 좋고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 잘한다. 막내 처제가 지금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 고생하는 막내 처제를 위해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을 위해 커피차를 보내려고 하다가 그것만 보내기엔 아쉬운 감이 있어서 정성스럽게 직접 샌드위치를 만드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가족끼리 자주 주고받고 하나?”라는 질문에 “가끔 커피차 정도는 주고받는데 아무래도 서로 배우니까 현장에서 힘내라고 보내곤 한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막내동서인 기성용에 대해 “공연할 때도 응원해주고 가족 전체가 사이가 좋다. 제가 말이 없어서 처음에는 어려워했었는데 일부러 말을 많이 한다. 제가 축구 좋아하니까 축구 이야기를 많이 하고 공통 관심사를 많이 이야기 한다”라고 털어놨다. 
‘국민형부’라는 애칭에 대해 김강우는 “저한테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국민 타이틀이 붙을 만큼은 아닌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앞서 한혜진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형부한테 너무 고마운 게 병원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세 자매와 어머니를 대신해 모든 장례 절차는 물론 식구들까지 챙기고 홀로 밤새 빈소를 지켰다. 정말 어떻게 저런 사람이 우리 집에 왔지 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히며 김강우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이에 김강우는 “부모님께 하는 건데요”라며 “저는 뭐 특별하게 한 행동도 없었고 그 일이 부각되는 것도 참 남사스럽고 제 행동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무데나 ‘국민’타이틀 붙이면 안 되고 ‘방배동 형부‘ 그 정도는 받아들인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내의 동생이 한혜진이란 것을 연애 후 알았다며 “한혜진 씨가 먼저 데뷔했고 막내 처제가 6년 선배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세 자매의 첫인상에 대해선 “셋이 다 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다. 자매들끼리 잘 뭉쳐서 친구들 같다”라며 세 자매의 우애를 언급했다. 이에 MC들은 “세 사위 역시 모두 유명인이다. 대박이다”라고 놀라워했다. 첫째 사위는 배우 김강우, 둘째 사위는 셰프 조재범, 막내 사위는 축구 선수 기성용이었던 것. 
이에 김강우는 “나보다 두 동서가 더 잘생겼다. 나는 늙었고”라고 셀프 디스했다. 기성용과 닮았다는 말에는 “앱으로 닮은 유명인을 검색해보면 서로 나온다. 그래서 두 아들은 기아빠라고 불렀다. 아이들에게 잘해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한혜진과 기성용의 연애를 알게 됐을 때에 대해 “처음에는 아내를 통해 먼저 소식을 들었는데 ‘정말?’ ‘진짜?’ 이 이야기를 열 번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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