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이혼 11년 만의 심경 "재산 안 나눠… 추억은 추억대로 없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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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이혼 11년 만의 심경 "재산 안 나눠… 추억은 추억대로 없어져야"

배우 임원희가 방송 최초로 이혼 당시 심경을 밝혔다.
지난 2일 방영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임원희와 가수 윤민수, 김희철이 만나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올해 돌싱 12년 차"라며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혼 소식이 기사를 통해 알려진 것에 대해 "굳이 알려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혼 1년 뒤에 기사가 났다"며 "크리스마스이브라서 (화제성이) 묻혔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재산 분할과 관련해 "그런 게 없었다"며 "(결혼 기간이) 짧아서 그런 거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가구는) 나누지 않고 나중에 다 버렸다"며 "추억은 추억대로 없어지는 게 맞지 않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희철은 임원희와 더불어 이혼 소식을 전한 윤민수에게 "결혼 발표가 떨리냐 아니면 이혼 발표가 더 떨리냐"고 질문했다. 이에 윤민수는 "이혼 발표"라고 답했으며 임원희는 "나는 (발표를) 두 번 모두 안 했다"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한 임원희는 '실미도' '식객' '다찌마와 리-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11년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여성과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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