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 소년들”…‘우리들의 발라드’ 제레미vs이지훈 각축전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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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본선 2라운드 속 제레미, 이지훈 무대가 시선을 압도했다.
제레미는 혼혈 소년으로 보사노바 리듬, 짙은 소울이 강점인 참가자다. 그는 타고난 리듬으로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를 독특하게 재해석해서 소화해냈다.
해외 이국 감성을 선호하는 정재형은 감탄하면서 “우린 새로운 보사노바를 봤다”고 감탄했다. 박경림은 “술을 안 마셔봤으면서 이렇게 본인이 해석하니까, 위스키 바에 온 그런 느낌도 들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타고난 DNA는 역시 못 이기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 가운데 오마이걸 미미는 “가사 소화하면서 나 쳐다본 것 맞냐”며 끼를 부렸고, 제레미는 고등학생답게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와중 정재형은 보사노바에 대해 “브라질인데 포르투갈이라고 잘못 말했다. 정정한다”라며 얼른 말 실수를 바로 잡기도 했다.
이어 이지훈 역시 혼혈 소년이며 가수 김광석의 44년 후배로서 기대주로 시선을 압도했다. 그는 박상태 ‘나와 같다면’이라는 올드한 곡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선보이며 모든 중년들을 감회에 젖게 만들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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