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노 개런티' 영화 베트남서 초대박…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정일우, '노 개런티' 영화 베트남서 초대박…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로 주인공 환이 알츠하이머에 걸린 엄마를 한국에 있는 형에게 데려다주는 여정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 8월 1일 베트남에서 개봉해 3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또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200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양국이 스토리 개발 단계부터 3년여간 협업했다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 
베트남에서 거둔 흥행 성과에 대해 정일우는 "이렇게 흥행할 줄은 몰랐다. 나도 많이 감동 받았다. 이런 마음이 베트남 관객분들에게 전달이 될 것 같긴 했지만, 생각보다 더 흥행하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국 개봉에 대해서는 "긴장되고 떨린다. '가족'이란 정서는 양국이 비슷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잘 봐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주인공은 아니지만 배우들을 대표해 이 자리에 나왔다. 베트남 배우들의 마음도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모홍진 감독은 정일우 캐스팅에 대한 질문에 "베트남에서 굉장히 인기가 있는 배우다. 베트남 제작자, 한국 제작자분들이 정일우 배우를 캐스팅하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 답했다. 그는 노개런티 출연을 결정해 준 정일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오는 11월 5일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3,158 / 2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OUR NEWSLETTER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VISITORS
Today 2,142
Yesterday 13,103
Max 13,103
Total 713,525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