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 "새벽 2시 반에 신동엽과 팔씨름…아내 안 믿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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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 "새벽 2시 반에 신동엽과 팔씨름…아내 안 믿더라"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모델 정혁, 가수 박준형, 코미디언 곽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곽범은 회식 때문에 아내와 불화를 겪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신동엽 선배와 술잔을 기울이는 게 영광이다. 감사하게도 끼워주셔서 삼겹살집에 갔다가 2차까지 가게 됐다"며 "와이프에게 보고된 2차가 아니었다. 이 기회가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분위기가 물이 오르고, 새벽 2시 반쯤에 팔씨름 대회가 열렸다"며 "신동엽 선배랑 팔씨름을 붙어보자는 제안이 나왔다. '영광이다. 내가 신동엽 선배 손을 잡아보는구나' 했는데 와이프한테 전화가 왔다. 이거 안 받으면 난리가 난다"고 설명했다.
곽범은 "'선배님, 죄송하지만 전화 한 통화만 받고 기다려주십시오'하고 전화를 받았다. 와이프가 '너 뭐하냐'고 하더라"며 "신동엽 선배랑 왼손 팔씨름 하려고 했더니 '술에 취했으면 들어와. 이 시간에 무슨 미친 소리야'라고 했다. 인사도 못하고 끌려가다시피 집에 갔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붐은 "이따 기회가 되면 '놀토'에서 그 꿈을 이뤄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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