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영식, '데이트 픽' 용담과 마음 엇갈렸다…"다음엔 선택 안 할 것" (나솔사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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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세계')에서는 솔로남들이 첫 데이트 선택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선택에 있어 가장 큰 관심을 받던 24기 영식은 일말의 고민도 없이 용담을 선택했다. 용담은 "저 혼자 있을 줄 알았어요. 와 줘서 고마워요"라며 고마움을 드러내 24기 영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24기 영식은 "저를 잘 알더라. 팬심일 수도 있지만 좋게 봤다더라. 자기가 재미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는데 제가 재미는 있다. 절 보고 많이 웃었다고 하니 조금 궁금했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용담과 마주한 24기 영식은 "웃음 포인트가 있냐"며 용담에게 질문을 건넸다. 용담은 "개그보다는 허당기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바쁘게 돌아다니셨는데 신경 쓰였다.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을 좋아한다"며 24기 영식에게 어필했다.
이어 24기 영식은 "혹시 장거리 연애 해 봤냐"며 계속해서 궁금증을 드러냈고, 용담은 "그런데 요즘 일자리가 서울에 다 몰려 있어서..."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영식은 "저 서울로 갈 수 있다. 제약회사 주식 좀 들고 있다"며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을 위해 준비된 자리로 다가간 영식과 용담. 파전을 잘라 주며 세심함을 어필한 24기 영식은 "이성을 봤을 때 어느 부분에서 끌리는 게 있냐"며 질문을 건넸다.
이에 용담은 "제가 진짜 원하는 남성상은 리드해 주는 사람이다. 서로 조율해서 맞춰 가는 건 괜찮은데, '난 전적으로 네 편이니 알아서 해' 이건 무책임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24기 옥순과의 이슈가 있었던 24기 영식은 "제 연애 스타일이 제가 다가가고 헌신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그게 리드하는 거랑 연관이 되지 않냐"며 다시 한번 어필했다.
용담은 "저는 다 대화해 보고 싶다. 여자분들도 다 좋은 시간이니 다 대화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24기 영식에게 조언을 건넸고, 24기 영식은 "다음 선택은 용담 님 안 할 것 같다. 그렇게 끌려 하지 않는 느낌이 들었다"며 인터뷰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용담은 "이성적인 텐션이 생길 것 같냐"는 질문에 "그런 건 언제든지 열려 있다. 조금 더 얘기하면서 알아가야 될 것 같다"며 24기 영식과 엇갈린 마음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