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태권도? 꼬인 '청춘 인생' 응원하는 영화 '리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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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배급사 제이씨엔터웍스는 영화 '리플레이'의 핵심 관람포인트를 공개했다. '리플레이'는 스캔들에 휘말린 아이돌 스타와 부상당한 태권도 유망주, 그리고 오합지졸 취미반 수강생들의 인생 역전 한판 승부 이야기다.
'리플레이'에는 국민 여신 아이돌로 최정상급 인기를 누리다 퇴출 위기에 몰려 도망치듯 고향에 돌아온 은채(조수민)와 현역 은퇴 후 태권도 사범으로서 태권도장을 지키고 있던 희찬(김동한), 그리고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손태권도' 취미반 수강생들이 등장한다.
일말의 공통점조차 없던 이들이 함께 힘을 보태며 도전하는 태권도 대회는 인생 2막에서 다시 뛰어오를 용기를 불러오는 청춘 성장 드라마로 따뜻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리플레이'는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던 K-POP 아이돌 스타 은채와 태권도 에이스 희찬이 고향에서 재회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은채 역은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열연한 배우 조수민이, 희찬 역은 합기도 선수 출신이자 아이돌 그룹 위아이 멤버인 김동한이 맡아 대역 없이 태권도 액션 신을 소화해 리얼리티를 높였다.
둘의 K-POP과 태권도의 독특한 만남은 물론, 첫사랑의 추억을 자극하는 두 사람의 완벽한 비주얼 합으로 설렘 지수를 높여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오합지졸의 케미발산 또한 관람 포인트다. 스캔들에 휘말린 아이돌 스타, 부상당한 태권도 에이스, 극한 직업 아이돌 매니저, 조폭 출신 택배기사, 수다쟁이 전업주부, 초보 유튜버, K-POP 마스터 외국인 유학생 등 '손태권도'에 한데 모인 취미반 수강생들은 자칫 오합지졸처럼 보인다.
한편 영화 '리플레이'는 6일 개봉하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