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의 야심작’ 나우즈, 11월 ‘NEXT 스키즈’ 전쟁에 칼군무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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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목 받는 신인 보이그룹들이 속속 컴백 하는 가운데 누가 차세대 '스트레이 키즈'로 성장할 지 관심을 자아낸다.
우선 주목 받는 차세대 주자는 NOWZ(나우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해 내놓은 보이그룹 나우즈는 올 7월 리브랜딩을 거쳐 이전과는 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여러 글로벌 페스티벌과 중화권 음원 차트 선전 등 꾸준히 성장세를 보였고, 최근에는 미국 빌보드지 '이달의 루키'로도 선정되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11월 중 컴백하는 나우즈는 7일 스토리필름을 공개하며 예열에 돌입했다.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진 스토리필름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AHOF(아홉) 또한 만만치 않은 다크호스다.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탄생한 아홉은 36만 장에 달하는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을 앞세워 차츰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최근 앨범 'The Passag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외국인 멤버를 바탕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미스틱 스토리의 첫 보이그룹인 ARrC(아크)는 최근 발매한 'CTRL+ALT+SKIID'로 자신들 만의 음악적 색을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 타이틀곡 'SKIID' 외에도 수록곡 'WoW'(Way of Winning, with 문수아X시윤)을 통해 소속사 선배인 빌리 멤버들과도 협업 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보이그룹의 현재 지향점은 단연 스트레이키즈다. 스트레이키즈는 계단식 성장을 밟으며 성공을 거둔 팀이다. K-POP을 대표하는 스트레이키즈처럼, 이들 신인 그룹도 11월 컴백 대전에서 한 계단 성장해 스트레이키즈의 '다음 주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뉴스엔 이민우 leem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