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유재석 캠프' 녹화에 기존 멤버를 포함,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새롭게 참여했다.
이번 녹화는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1차에 이어 2차이자 마지막으로 경기도 광주에서 진행됐다. '사장님'인 유재석을 비롯해 '직원' 이광수·변우석·지예은이 다시 모였고 여기에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찾아와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특히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2017년과 2018년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재석 캠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한때 '국민남매'로 불렸던 유재석과 이효리의 케미스트리도 오랜만에 확인할 수 있다.
'유재석 캠프' 는 유재석이 데뷔 34년 만에 처음으로 민박 운영에 도전하는 넷플릭스 예능이다. '유재석과 떠들어재끼고 놀아재끼고 까불어재끼는 민박'이라는 재미있는 컨셉트 속에서 어떤 특별한 추억과 공감을 이끌어낸다. 유재석과 오랜 시간 찰떡 호흡을 맞춰온 이광수와 새로운 조합으로 신선함을 더할 변우석, 어느덧 '유라인'이 된 지예은이 고정 멤버다.
내년 상반기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