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지 않았다면"…김희선, 출산 후 '경력 단절' 공백 언급 ('다음생은')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결혼하지 않았다면"…김희선, 출산 후 '경력 단절' 공백 언급 ('다음생은')

10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TV조선 새 월화드라마 '다음 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 작품에서 김희선은 억대 연봉 쇼호스트였지만 출산 후 경력이 단절된 두 아들의 엄마 조나정 역을 맡았다. 그는 이에 대해 "나도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6년이라는 시간을 아이 키우면서 보냈다"며 "아이를 보면 하루가 길지 않냐. TV를 볼 때마다 '내가 결혼을 안 했으면 저 여주인공을 내가 하지 않았을까' 싶었다. 일이 그리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요즘은 남성분들도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육아를 함께 해야 하지 않냐.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극복하는 게 인생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또 "이렇게 일할 수 있는 게 좋다. 예전에는 늘 하던 일이라고 생각했다면 6년을 쉬다 오니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희선은 지난 2007년 결혼해 2년 만에 딸을 얻었다. 그는 결혼과 출산으로 오랜 공백기를 가진 이후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앵그리맘', '품위있는 그녀', '앨리스', '내일', '블랙의 신부'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 드라마다. 방송은 10일 오후 10시 첫 공개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5,866 / 2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OUR NEWSLETTER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VISITORS
Today 4,719
Yesterday 10,977
Max 14,868
Total 870,883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