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콜 세븐' 김용빈, 양수경과 절친이었네…김범룡과 듀엣 무대 소원 성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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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콜 세븐' 김용빈, 양수경과 절친이었네…김범룡과 듀엣 무대 소원 성취 [종합]

13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는 '멋찐 남자가 되어라' 특집으로 꾸며져, 김범룡을 중심으로 한 '찐 남자' 팀과 이상우를 중심으로 한 '멋 남자'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용빈은 김범룡과 함께 '바람 바람 바람'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제가 엄청 존경하는 선배님이다. 오늘 처음으로 같은 무대를 했는데, 몇 년 전에 뵀을 때는 다가가지도 못했는데 오늘은 정말 편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범룡은 "어깨에 손을 올리더라"라고 농담했고, 김용빈은 "너무 좋아서 그렇다.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하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MC 김성주는 김범룡에게 "85년도에 데뷔하셨는데 그때랑 똑같다"고 말했다. 김범룡은 히트곡 '바람 바람 바람'으로 신인상과 골든컵은 물론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붐은 "핑클 빵, 국진이 빵, 김범룡 빵도 나왔어요?"라고 물었고, 김범룡은 "바람 바람 빵이었다'며 웃었다.
김범룡은 녹색지대를 발굴하고 이들의 대표곡 '준비 없는 이별'을 제작했다. 또한 진시몬의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1988년 강변가요제 금상 출신 이상우도 출연했다. 이상우는 "변진섭파가 있고 이상우파가 있다"고 말했고, 춘길은 "저는 이상우파였다"고 밝혔다.
이상우와 함께 무대를 꾸민 춘길은 "천록담과 저의 세대에게 이상우 선배님은 최고의 발라더셨기 때문에 한 무대에서 같이 노래 부를 수 있다는 게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상우는 톱스타 한가인과 장나라 등을 발굴했다. 김성주가 "스타성을 보신 건가"라고 묻자, 이상우는 "한가인 씨는 뉴스에서 인터뷰하는 걸 보고 만났고, 장나라 씨는 걸그룹 밀크 데뷔조였는데 제가 솔로로 하겠다고 데려왔다"고 밝혔다.
이후 이상우는 '너에게로 또다시'를, 김범룡은 '휘파람을 부세요'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의 대결은 98점을 받은 김범룡의 승리로 끝났다.
김범룡은 김용빈과 함께 듀엣 무대를 펼치기 전, "용빈 씨가 제가 작곡했던 양수경 씨의 '당신은 어디 있나요'를 그렇게 좋아하더라"라고 말했다. 김용빈은 "제가 수경 누나랑 엄청 친하다. 그래서 '당신은 어디 있나요'를 늘 듣고 있다"며 "선배님이 나오신다고 해서 꼭 같이 했으면 싶었다"고 밝혔다.
김범룡과 김용빈은 '당신은 어디 있나요'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선후배 케미를 보여줬다. 방송 말미에는 '찐 남자' 팀이 2점 차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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