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의 약자는 'GOD(갓)' 이었네..中시진핑 주석 앞에서도 '꿇리지 않아' (종합) ['APEC 정상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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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을 쓰고 등장한 G-DRAGON, “K컬처의 정수”
지난 29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무대. 이날 지드래곤은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초청된 공연자로 초호화 만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APEC 2025 코리아 홍보대사, 가수 지드래곤입니다’라며 인사한 그는 전통 '갓' 을 착용한 채 등장, 강렬한 비트와 절제된 동양미가 어우러진 무대로 현장을 압도했다.
갓의 곡선 아래로 드리워진 그의 실루엣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고, 현장에 있던 세계 정상들조차 휴대폰을 꺼내 들며 그의 무대를 촬영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나란히 미소 짓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갓 쓰고 나온 순간, 한국의 미학이 세계를 뒤덮었다”,“이건 진짜 ‘K컬처 외교’ 그 자체”, “지드래곤이 무대 위에서 역사를 썼다”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특히 이날의 상징적인 ‘갓 퍼포먼스’를 두고 “이젠 GD의 약자는 GOD다”라는 반응. 심지어 “갓을 쓴 갓(GOD) 드래곤, K팝의 신화 완성”,“문화훈장 받은 이유를 보여준 무대”, “믿고 보는 G-DRAGON, 무대 자체가 예술이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남겼다.
#.최연소 옥관문화훈장 수훈… ‘역사 그 자체’
이번 무대는 그가 불과 일주일 전, 최연소 옥관 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된 직후 열린 것이었다.지드래곤은 지난 23일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세계화와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무대가 곧 메시지”… 국경을 넘어선 문화 외교
현재 그는 APEC 2025 공식 홍보대사로서 ‘연결과 지속가능성’이라는 APEC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동시에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로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마카오, 파리, 뉴어크 등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매회 전석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무대를 본 글로벌 팬들은 “훈장보다 값진 무대”, “시진핑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카리스마”, “진짜 살아 있는 K팝의 역사”라며 열광했다. “갓을 쓰고 무대에 선 G-DRAGON은, 단순한 가수가 아니라 하나의 ‘문화 그 자체’였다.”는 반응. 그의 무대는 단순한 공연이 아닌, ‘K팝이 곧 문화 외교’임을 증명한 순간이었다.
/ssu08185@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