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독도 방문제한구역 입성 "경이로워…눈물 날것 같아"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508 조회
- 목록
본문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로 떠나는 여섯 멤버의 '나의 독도 일지' 여행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1박 2일' 팀은 울릉도에서의 첫째 날 일정을 마친 후 베이스캠프로 이동한다. 이들은 아늑한 오션뷰 숙소를 기대하지만, 이들이 목적지에 도착한 후 목격한 것은 숙소가 아닌 커다란 배 한 척.
이에 제작진은 이 배가 취침 장소라고 공지하며 여섯 멤버를 놀라게 한다. 그중에서도 하루 먼저 출발해 울릉도로 향하는 크루즈에서 1박을 한 문세윤과 이준은 '1박 2일' 역사상 처음으로 바다 위에서만 2박을 하게 된다. 전날 밤 크루즈 내 코인노래방에서 신나게 놀았던 문세윤은 "여기서도 춤추고 놀아?"라고 물어 제작진을 당황케 한다.
다음 날 '1박 2일' 팀은 드디어 독도에 발을 내디딘 후 관계 기관으로부터 특별 허가를 받아 일반인들이 출입할 수 없는 공개제한구역까지 입성한다.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독도의 압도적인 경관에 멤버들은 "진짜 예쁘다" "경이로워" "눈물 날 것 같아"라며 독도의 매력에 흠뻑 빠져든다.
그런가 하면 '1박 2일' 멤버들 중 단연 독보적인 역사 지식을 자랑하는 '역사킴' 김종민, 독도 노래를 작사하며 독도 전문가를 자처한 '독도 석사' 딘딘이 퀴즈를 통해 뜨거운 자존심 대결에 나선다. 기대 이상의 지식을 갖춘 한 멤버에게 감탄한 '독도지킴이' 서경덕 교수는 그에게 '독도 상식왕'을 인정하는 하이파이브까지 건넨다.
'1박 2일 시즌4'는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