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이준호, 이 유죄 인간이 또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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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극본 장현·연출 이나정) 8회에서는 헬멧 수출을 위해 태국 출장에 나선 태풍상사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풍상사 사장 강태풍(이준호), 영업팀 고마진(이창훈) 오미선(김민하)은 현지 인맥을 쌓기 위해 클럽으로 향했다. 파티에 가까운 고상한 분위기에 무대 위에서는 악기 연주자들과 스탠딩 마이크 앞에서 노래하는 가수가 있었다.
강태풍은 현지 교민의 소개를 통해 지역의 거물 기업가 막내딸을 만났다. 그와 대화를 나누던 강태풍은 "어, 나 이 노래 안다"라며 '캔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프 유(can't take my eyes off you)' 반주를 듣고 놀랐다. 막내딸은 강태풍에게 노래를 권유했고, 그는 얼떨결에 무대에 올라갔다.
당황도 잠시, 압구정을 주름 잡던 실력이 나왔다. 강태풍은 정장에 나비 넥타이를 한 배우 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멋지게 팝송을 소화했다. 무대 매너까지 빛을 발했다. 오미선은 그 모습을 넋을 잃고 바라봤다.
이후 오미선은 노래를 듣던 도중 자리를 떴고, 강태풍은 노래를 마치고 오미선을 쫓아 나갔다. 오미선을 찾아낸 강태풍은 높은 구두에 까진 오미선의 발을 잡고 "뭐야, 발도 예쁘네"라고 자연스레 말하며 오미선을 설레게 했고, 그의 발목에 자신의 넥타이를 감아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오미선과 시청자를 모두 홀렸다.
이준호 | 태풍상사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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