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이경, 사생활 루머 딛고 日 TBS 드라마 남자 주인공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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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티브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이이경은 일본 TBS 금요드라마 ‘드림 스테이지’에 캐스팅돼 현지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번 작품은 한국 CJ ENM과 일본 TBS가 공동 제작하는 한일 합작 드라마다. 앞서 CJ ENM은 지난해 5월 일본 TBS그룹과 향후 3년간 3편 이상의 지상파 드라마 및 2편의 영화를 공동으로 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이이경이 출연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올해 일본판으로 리메이크되며 현지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국 원작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이이경의 연기가 일본에서도 주목받으면서, 이번 ‘드림 스테이지’ 캐스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이경은 올 초 개봉한 영화 ‘히트맨2’로 관객을 찾았다. ‘히트맨2’는 누적 관객수 254만 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인 230만 명을 넘어 흥행에 성공했다. 최근 종영된 TV조선 '컨피던스맨 KR'을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를 만났으며, MBC ‘놀면 뭐하니?’,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사생활 루머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상영이엔티 측은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며, 이번 사안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 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경대응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독일 국적이라고 밝힌 폭로자 A씨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메시지를 조작했다면서 사과한 바 있다.
이이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