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라 보나·전혜선 탈락…돌어게인, 8:0 승리 "걸그룹 경력 어디 안 가" ('싱어게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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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라 보나·전혜선 탈락…돌어게인, 8:0 승리 "걸그룹 경력 어디 안 가" ('싱어게인4')

4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에서는 태연, 코드쿤스트, 규현, 이해리, 백지영, 김이나, 윤종신, 임재범 등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이날 2라운드는 심사위원단이 직접 구성한 팀끼리 맞붙는 팀 대항전이었다. 1970년대부터 2010년대 중 같은 연대를 받은 두 팀이 대결을 펼치고, 패배한 팀에선 최소 1명 이상의 탈락자가 발생한다. 동률일 경우, 심사위원단 회의를 통해 3라운드 진출자가 결정된다.
음색깡패 조합인 61호와 25호부터 '올어게인'을 받은 19호와 65호 등이 팀이 된 가운데, 먼저 '맘스온탑' 40호&75호와 '돌어게인' 17호&67호의 대결이 펼쳐졌다.
맘스온탑은 이장희의 '그건 너'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태연은 "처음 뵀을 때 모습이랑 다르게 이런 스타일의 곡으로 편곡해서 보여주셔서 신선하게 봤다. 같은 음색인데 장르에 맞게 변하는 모습들이 매력 있게 느껴졌다"라고 밝혔다. 백지영은 "두 분이 도모한 변화는 성공한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긴장해서 그런지 너무 급하단 느낌이 많이 들었다"라며 아쉬운 평을 남겼다.
돌어게인은 "서로 마음이 맞아서 음악 선곡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17호는 "어느 정도 예상은 했다. 댄스와 융합된 에너지 있는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이 우리 둘밖에 없다"라며 걸그룹 선배인 67호와의 무대를 기대했다. 두 사람은 에너지를 극대화할 콘셉트를 논의하며 '밤차'를 선곡했다.
무대를 준비하는 두 사람을 보며 이해리와 태연은 "옛날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 같다. 그 장면을 보는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윽고 강렬하게 시작된 돌어게인의 무대. 댄스 브레이크 당시 인이어팩이 떨어졌던 67호는 자연스럽게 인이어팩을 수습하기도.
규현은 "걸그룹 경력 어디 안 간다. 안무, 호흡도 좋았는데, 이런 스타일 노래가 익숙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자연스러웠다"라고 했고, 이해리는 "처음 스타트도 잘 끊어주셨고 팀 같았다"라며 어려운 편곡에도 안정감이 돋보인 무대"라고 전했다.
대결 결과 돌어게인이 8표를 싹쓸이하면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67호는 "대기하는 참가자들이 긴장을 풀 수 있는 무대를 만들자고 했는데,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40호와 75호 중 추가 합격자를 논의하는 심사위원단. 아쉽게도 추가 합격자는 없었고, 두 사람은 이름을 공개했다. 40호는 가수 전혜선, 75호는 샤크라의 보나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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