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은지, 이정재 AI비서 수지였다…'얄미운 사랑' 목소리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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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는 4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임현준(이정재)의 AI 비서 수지 역으로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극 중 임현준은 '착한형사 강필구' 외에 다른 장르의 연기를 하고 싶어하는 상황. 그는 AI비서 수지에게 "어떤 배우를 좋아하냐"고 물었고, 수지는 "저는 특정 배우를 좋아한다는 감정을 느끼진 못하지만 많은 배우들의 연기와 그들의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존경한다. 특히 다양한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소화하는 배우를 높이 평가한다"고 답했다.
이에 임현준이 "한 캐릭터만 연기하는 배우는 배우가 아니냐"고 하자 "잘 못 들었어요"라고 답했고, "나도 다른 연기를 해보고 싶은데 시켜주질 않네. 나에게도 기회가 올까"라고 한탄하자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 당신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는 한 그 기회는 반드시 올 거다"라고 응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또한 임현준의 취향을 저격하는 유머를 알려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AI비서다운 정제된 목소리와 발성으로 깜짝 놀랄 활약을 보여준 가운데 어떤 인연으로 이번 작품에 특별출연 하게 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얄미운 사랑'은 2회에서 시청률 4.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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