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보고보고서' 밀라 요보비치 "일상 속 작은 승리 소중히 여겨야 한다"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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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보고보고서' 밀라 요보비치 "일상 속 작은 승리 소중히 여겨야 한다" [TV온에어]

6일 밤 방송된 SBS '별의별 토크 : 보고보고보고서'(이하 '보고보고보고서')에서는 장도연, 이은지, 넉살이 지구인들의 홍보, 놀이, 지구 최강의 전사를 탐구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날 넉살이 만난 '지구 최강의 전사'는 밀라 요보비치였다. 밀라 요보비치는 오락실 총 게임을 한 뒤 "실력이 녹슬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밀라 요보비치는 "2018년에 한국에 왔었다"면서 "한국에 왔던 경험이 가장 좋았던 여행 중 하나여서 너무 행운인 것 같다. 부산은 더더욱 처음이어서 모험 떠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밀라 요보비치는 부산에 대해 "정말 깨끗하고 날씨도 좋고 음식도 너무 맛있다. 아이러브 코리안 바베큐"라면서 삼겹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밀라 요보비치는 신작 '프로텍터'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밀라 요보비치는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으로 "주인공을 진짜로 이해하는 게 중요했다. 엄마들은 항상 균형잡기 게임을 해야하지 않나. '나는 엄마인가? 내 커리어가 중요한가.' 그녀는 군인이기 때문에 나라를 지키고 모두를 지켜야 하는데 정작 딸을 지키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밀라 요보비치는 "저도 세 딸의 엄마고 그중 한 아이가 극중 딸의 나이와 같아서 더 몰입되고 감정적으로 힘든 촬영이었다"고 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넉살과 공통 분모인 육아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밀라 요보비치는 육아에서 중요한 점으로 "항상 존중하며 소통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가 애들에게 말할 때도 내가 너보다는 듯이 이야기하지 않나. 전 애들보다 똑똑하다 생각하지 않는다. 저는 저희 애들이 저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저를 안전하다고 느꼈으면 한다. 우리 집은 안전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곳이고 우리는 항상 너를 응원한다고 한다"고 했다.
또한 밀라 요보비치는 일상 속 강한 사람들로 자신의 열정에 모든 에너지를 쏟는 사람들이라면서 "자신의 일을 잘하는 작은 승리들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큰 승리는 매우 드물다. 하지만 작은 승리는 매일 접할 수 있으니까. 소소한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밀라 요보비치는 "방어가 훨씬 강력하다고 생각한다. 유명한 말이 있지 않나. 강은 바위를 부수려 하지 않고 단지 돌아갈 뿐이다. 나무도 바람에 휘어질 수 있어야 한다. 결국 적응해야 한다. 적응하지 못하면 멀리 가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보고보고보고서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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