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이야기’ 차강윤, 사회초년생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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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이야기’ 차강윤, 사회초년생 열연

배우 차강윤이 ‘김 부장’ 이야기와는 또 다른 매력의 결이 다른 ‘청춘 서사’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차강윤은 지난 8, 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특별한 존재를 꿈꾸는 김수겸 역으로 분해 이상과 다른 현실에 위기를 겪고, 좌절 끝에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불굴의 열정을 보여주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극 중 김수겸은 보수적인 아버지 김낙수(류승룡 분)와는 다른 삶을 꿈꾸며 스타트업 ‘질투는 나의 힘’에 입사하지만, 자유로운 분위기에 쉽게 녹아들지 못한 채 갈등을 겪는다. 지난 5, 6회 방송에서는 대표 이정환(김수겸 분)과의 가치관 충돌이 극에 달하자 “토종 한국인답게 살겠다”며 퇴사를 선언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냉혹한 현실을 마주한 김수겸의 좌절은 청춘이 겪는 불안과 고민을 대변하며 몰입을 이끌었다.
그러나 김수겸의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대표 이정환이 직원 명의로 대출을 받은 뒤 잠적하며 사기 사건에 휘말린 것. 대출 문제를 손쉽게 해결한 동료들과 달리 벼랑 끝에 몰린 그는 이한나(이진이 분)와 함께 남은 물건을 되팔아 수익을 내며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물건을 파는 일에 흥미를 느끼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김수겸은 좌절 속에서도 스스로 길을 찾으려는 도전을 이어가며 성장의 전환점을 예고해 앞으로 펼쳐질 서사에 궁금증을 더했다.
차강윤은 특별함이 아닌 평범함 속에 담긴 진정한 가치와 대단함을 깨닫는 과정을 통해 청춘의 성장을 보여줬다. 예기치 못한 위기 속에서도 문제를 해결하며 점차 성숙해지는 그의 서사는 세대 간의 공감과 자아 성찰을 동시에 담아내며 여운을 전하고 있다. 특히 50대 김 부장의 인생 서사와 대비되는 20대 아들의 이야기는 작품에 새로운 활력과 균형을 더하고, 또 하나의 신선한 성장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전하고 있다.
이처럼 차강윤은 평범한 아들이자 사회초년생으로서의 현실적인 모습을 통해 김수겸의 서사를 한층 입체적으로 완성해냈다. 다채롭고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은 차강윤이 남은 회차에서 새로운 길을 걸어가는 김수겸의 모습을 어떻게 담아낼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한편, 차강윤의 캐릭터 열연을 만나볼 수 있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10시 30분 방송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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