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진정성 없는 셰프 너무 많아” 대놓고 전현무 저격(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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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출신 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를 저격했다.
11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23회에서는 박지현이 존경하는 대선배 남진에게 대접하기 위해 7년 경력의 홍어 손질 솜씨를 뽐냈다.
이날 박지현은 고향 목포에서 공수한 삭힌 홍어를 손수 손질했다. 박지현은 홍어 손질은 "3년 만"이라며 "(홍어) 손질은 23세부터 29세까지 했다. 하루에 30마리는 기본으로 했다. 7년간 300일이니까 2,100일 동안 하루에 30마리씩 한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이 손질한 홍어의 수를 6,300마리로 잘못 계산한 박지현은 제작진이 63,000마리라고 정정해주자 본인이 헉 놀랐다.
이 모습을 본 기안84는 "저 생색 안 내는 거 보라. 이제 계산하는 거 보라. 이게 진정성"이라며 "요즘 진정성 없는 셰프들이 너무 많다"고 저격했다.
찔린 전현무가 "누구 말하는 거냐"고 하자 기안84는 "아닙니다"라며 말을 마무리 지었지만 모두의 시선은 전현무를 향했고 전현무는 "저런 얘기하면서 날 본다"고 토로했다. 이에 기안84는 "형이 거기 계시네요"라고 둘러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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