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고연봉 대기업 퇴사→무명 배우, 현실적으로 말 안 돼”(전현무계획3)[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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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고연봉 대기업 퇴사→무명 배우, 현실적으로 말 안 돼”(전현무계획3)[어제TV]

허성태가 배우 꿈을 위해 대기업을 퇴사한 순간부터 영화 주연이 된 현재까지 시간을 돌아봤다. 11월 21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계획3’에는 영화 ‘정보원’의 주연 허성태, 조복래가 출연했다. 허성태는 1977년생 동갑내기인 전현무에게 쉽게 말을 놓지 못하고 우물쭈물했다. 허성태는 “방송에서 두 번 뵀는데, 그때마다 말을 놓자고 했는데 그게 잘 안 된다”라고 털어놨고, 전현무도 “얼굴 봐. 말 놓게 생겼나. 난 얘가 무서워”라고 반응했다. 출연자들은 경북 의성의 마늘 치킨 맛집으로 갔다. 먹는 걸 좋아하냐는 질문에 조복래는 “거의 유일한 취미가 맛있는 거 먹는 거다. 촬영을 지방으로 많이 가다 보니까 그때 주변을 항상 검색한다”라고 답했다. 취사병 출신인 조복래가 군대에서 요리하던 추억을 떠올리며 “많이 깨지면서 배웠는데 자취할 때부터 결혼하고 지금까지도”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결혼했나”라고 깜짝 놀랐다. 아이가 둘이라는 조복래의 말에 전현무는 “나만 여기서 미혼이야? 결혼 안 한 줄 알았다. 공감대 형성하려고 했지”라고 씁쓸해 했다. 허성태는 얼굴에 마늘 조각이 붙은 전현무에게 휴지를 챙겨줬다. 곽튜브는 “제가 본 사람 중에 가장 연기와 실제 모습이 다른 사람이다. 맨날 사람들 협박하고, 욕하고, 죽이던 사람이”라고 허성태의 반전 성격을 전했다. 그때 전현무는 “나는 ‘범죄도시’에 많은 명장면이 있지만 침 뱉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 TOP3에 든다”라고 허성태의 연기를 칭찬했다. 허성태는 “윤계상 배우도 그렇고 감독님도 그렇고 ‘왜 윤계상이 바로 칼로 찔러야 하지?’였다. 진짜 침을 뱉어서 뭍였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허성태는 자신을 알린 작품으로 영화 ‘밀정’을 꼽았다. 허성태는 “‘밀정’은 은인 같은 작품이다. 그 작품 없었으면 나는 여기에 없었다”라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 전현무가 친구들과 방문했던 고깃집으로 이동 중 전현무는 허성태에게 “실제로 ‘오징어게임’ 이후에 해외 반응이 폭발적이었지?”라고 물었다. 과거 허성태와 예능에 함께 출연한 곽튜브는 “호주에서도 외국인분들이 다 알아보시더라. 심지어 그때 성태 형이 되게 초췌하게 다녔는데”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오징어게임’도 초췌하게 나갔잖아”라고 장난을 치면서도 “대단한 게 ‘오징어게임’ 때 초록색 트레이닝복이 터지려고 했잖아. 그때 살 엄청 쪘잖아. 일부러 증량한 거지?”라고 물었다. 허성태는 “그때 한 17~18kg? 그러고 나서 ‘헌트’라는 작품 때문에 또 다 빼버렸지. ‘오징어게임’ 때 한 달 만에 17kg을 늘렸고, ‘헌트’ 때 한 달 만에 17kg을 뺐다”라고 털어놨다. 곽튜브는 “한 달에 17kg을 어떻게 빼나”라고 놀랐지만, 허성태는 “뺄 수 있다. 작품해야 하는데 어떡해”라고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고깃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전현무는 함께 멜로를 하고 싶은 배우가 있냐고 물었고, 허성태는 주저없이 염혜란이라고 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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