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국제시장’서 아기 업고 한겨울 바닷속 건넜는데 배우들도 몰랐던 임신 “5개월차였다”(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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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 ‘국제시장’서 아기 업고 한겨울 바닷속 건넜는데 배우들도 몰랐던 임신 “5개월차였다”(백반기행)

장영남이 천만 영화 ‘국제시장’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11월 23일 방송되는 TV CHOSUN ‘백반기행’에는 배우 장영남이 출연한다.
장영남은 일일 특파원으로 나서 통영의 축제 현장을 직접 리포팅한다.
장영남은 어느덧 데뷔 30년 차를 맞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자랑스러운 이름 석 자에도 숨겨진 사연이 있다고. 아들이 귀한 시절, 딸만 셋인 집에서 외할아버지가 손자를 강력히 원하며 사내 남(男)자를 넣어 지어주신 이름이라는 것. 동네 무당뿐만 아니라 산부인과 의사까지 아들이라고 한 덕분에 장영남이 태어났다고. 그러나 장영남은 태어나보니 막내딸이었고, 설상가상으로 연기에 대한 반대가 심해 집에서 구박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한편 장영남은 영화 ‘국제시장’ 촬영 비하인드를 소개한다. 한겨울 차가운 바닷속을 아기까지 업은 채 맨몸으로 건너며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피난 장면을 만든 장영남, 당시 그녀는 임신 5개월 차였다고. 같이 연기한 동료들조차 그 사실을 몰랐다고 밝힌다. 피해가 갈까 봐 처음에는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장영남은 그렇게 노심초사하며 아들 ‘운상이’를 낳은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장영남은 통영어부장터축제 현장을 방문해 일일 특파원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압도적 크기와 맛을 자랑하는 제철 굴부터 장어, 멸치 등 남해 제철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현장을 낱낱이 소개한다. 또한 축제 현장을 돌아다니며 깜짝 손님으로 오세득, 장호준 셰프를 만난다. 싱싱한 통영 해산물과 셰프들의 요리가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신선하고 향긋한 겨울 통영 밥상을 전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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