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100세 조부상 비보… “일제·6.25 다 버텨낸 인생, 천국서 할머니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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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태우가 10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조부상을 전하며 깊은 그리움을 드러냈다.
8일 정태우는 자신의 SNS에 “천국에서 만나요, 할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빈소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100세까지 사는 동안 일제시대와 6.25를 겪으시며 얼마나 상처와 고생이 많으셨나요. 행복한 날보다 외롭고 서러운 날들이 더 많으셨죠”라며 조부의 굳은 생을 회상했다.
이어 “이제 아무 눈물 없는 좋은 나라에서, 먼저 가신 할머니와 오손도손 만나세요. 할아버지여서 감사했어요”라며 담담하지만 뭉클한 작별 인사를 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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