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데이비드 리, 월매출 1억5천 자랑 “1대1로 붙어도 다 이겨”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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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KBS2 ‘사당귀’ 330회에서는 NEW 보스로 등장한 데이비드 리 셰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데이비드 리는 ‘흑백요리사’ 출신 정지선 셰프와 안유성을 언급하며 “1대 1로 붙어도 (제가) 둘 다 이길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뉴욕에 있을 때는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의 수셰프였다”며 화려한 경력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월 매출 1억 5천 정도 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뛰어난 요리 실력과 수완으로 ‘고기 갱스터’라는 별명을 얻은 데이비드 리는 미국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탄탄한 브랜드를 구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공개된 주방에서는 데이비드 리의 완벽주의 면모가 엿보였다. 감자테린용으로 썰어놓은 감자의 두께와 모양이 일정치 않자 “어차피 쌓아서 감춰질 거니까 그냥 써는 거니? 두께도 다르고, 사이즈도 다르고 이게 똑같아 보여?”라며 주방을 단숨에 긴장시켰다.
/yusuou@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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