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자식농사 대박났네…"아들은 버클리 음대, 딸은 밴드 활동" (4인용식탁)[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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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자식농사 대박났네…"아들은 버클리 음대, 딸은 밴드 활동" (4인용식탁)[전일야화]

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주현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절친한 사이인 김범룡과 김수찬을 초대했다.
이날 주현미는 가수가 된 후 어머니의 반대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때는 연예인이 지금처럼 선망의 직업이 아니었다. 밤무대에 나가면 드레스를 입어야 한다. 나는 화장 안 해봤었는데 화장도 진하게 했다. '약사 선생님 소리를 듣던 애가 밤에 술집에 가서 노래를 하냐'고 날 붙잡고 우셨다"고 밝혔다. 그러나 밤무대 수입이 크자 어머니가 생각을 바꾸게 됐다.
박경림은 주현미에게 "자녀분들이 음악하시지 않냐"라고 물었다. 두 자녀 모두 음악을 하고 있다고. 주현미는 첫째 아들 임준혁 군에 대해서는 "버클리 음대에서 음악 공부하고 왔다. 힙합으로 들어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둘째 딸 임수연 양에 대해서는 "장르가 독특하다"라며 "친구들이랑 같이 '오아베'라는 밴드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임수연 양이 소속된 밴드인 '오아베'는 3인조 걸스팝 밴드로, 작년 8월 결성됐다고. 
김수찬은 "제가 얼마 전에 부산 행사 갔는데, KTX를 타고 갔다. 그런데 KTX 전광판에 '오아베'의 뮤직 비디오가 나오더라. 제가 그래서 바로 '혹시 선생님이 힘쓰셨냐'고 연락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현미는 자녀들이 음악을 하겠다고 했을 때 반대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음악으로 성공하는 게)너무 힘들다"라며 김범룡에게 "우리는 운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가 (대중의) 기준을 아니까, 사랑받기까지 너무 어려울 테고 만약 내 자식이 사랑을 못 받으면 나는 좀 안쓰러울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렇지만 주현미는 아이들이 음악을 좋아해서 반대하지 않게 됐다고. 김범룡은 주현미에게 "자기가 좋아하는 걸 하는 게 좋은 인생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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