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홉(AHOF)이 청춘의 매력으로 금요일 밤을 물들였다.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미니 2집 ‘The Passage(더 패시지)’의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캐주얼한 착장으로 무대에 오른 아홉은 시작부터 강렬하고 역동적인 단체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멤버들은 ‘뮤직뱅크’ 무대 곳곳을 누비며 에너지를 쏟아냈고,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탄탄한 실력도 돋보였다. 무대 위 멤버들은 쉴 틈 없이 펼쳐지는 군무 속에서도 안정적인 랩과 보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