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가 꽉 잡은 극장가… '주토피아 2' 배턴 이어받는다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677 조회
- 목록
본문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가 확장된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새로운 캐릭터들의 출격을 예고했다.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수사 어드벤처다. 지난 2016년 개봉된 전편 '주토피아'는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으며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10억2,000만 달러(한화 1조4,564억5,800만 원)를 거둔 히트작이다.
두번째 이야기인 '주토피아 2'는 전편을 연출한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이번에도 메가폰을 잡았으며 '엔칸토: 마법의 세계' 연출을 비롯해 '주토피아' '모아나' 각본에 참여했던 재러드 부시가 연출에 함께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기존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다시 만나 '주토피아'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명품 배우 키 호이 콴이 뉴페이스 게리 역을 맡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포스터에는 반가운 오리지널 캐릭터들은 물론 새롭게 등장하는 구역인 마시 마켓까지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1편에서 사랑 받았던 나무늘보 플래시, 경찰서를 지키는 치타 클로하우저, 가젤 등 반가운 얼굴들에 이어 이번 작품의 핵심 캐릭터로 등장하는 푸른 뱀 게리 그리고 쿼카와 비버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합류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주토피아 2'는 오는 11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