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내년이 더욱 기다려지는 솔로 투어 마무리···다음은 완전체다[스경X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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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내년이 더욱 기다려지는 솔로 투어 마무리···다음은 완전체다[스경X현장]

방탄소년단(BTS) 진이 솔로 팬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31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는 진의 첫 솔로 팬콘서트 ‘#런석진_이피.투어_앙코르(#RUNSEOKJIN_EP.TOUR ENCORE)’가 개최됐다. 버저 버튼을 누르면서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진은 ‘런석진’답게 화려한 폭죽과 함께 주경기장 트랙을 한바퀴 뛰며 자신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인 ‘러닝 와일드’를 열창, 뜨거운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아미와 함께 완성하는 팬 참여형 콘서트인 만큼 진은 텔레파시 게임인 ‘통해라 아미’,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추는 ‘불러라 아미’ 등 다양한 미션으로 아미(팬덤명)들과 함께하며 무대를 완성했다. ‘통해라 아미’ 미션을 통해 다음 무대 의상을 정한 진은 “진짜 이걸 입게 할 줄 몰랐다. 모자가 너무 무거운거 아니냐”고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웃음을 자아냈다.이어진 ‘불러라 아미’ 미션에서 진은 고양에서 열린 지난 콘서트에서 미션을 실패한 한국 아미들에게 “아미들이 노래 연습을 열심히 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번 미션으로 확인해보겠다”, “그런데 음을 너무 높게 잡은 거 아니냐”고 놀리는 등 더욱 능수능란해진 팬 조련을 선보이며 아미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또한 이번 공연 중간에는, 방탄소년단 멤버인 제이홉과 정국이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등장했다. ‘슈퍼 참치’ 무대 중 백댄서로 분장한 채 등장한 제이홉과 정국은 카메라가 두 사람의 얼굴을 비추자 밝게 웃어보였고 팬들은 그 어느 때보다 크고 뜨거운 목소리로 환호했다. 이후 제이홉과 정국은 본인들의 솔로곡인 ‘킬린 잇 걸(Killin’ It Girl)’,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무대를 선보이며 아미들을 열광시켰다. 이어진 무대에서 진은 직접 피아노를 치며 ‘그리움에’, ‘전하지 못한 진심’ 두 곡을 완창했다. 피아노 연주에 집중하는 탓에 중간 가사 실수를 한 진은 멋쩍은 표정으로 “완벽하지 못한 무대를 보여줘서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팬들은 “완벽해”를 연호하며 진의 무대에 박수를 보냈다.이어서 진은 ‘백그라운드(Background)’, ‘어나더 레벨(Another Level)’, ‘루저(Loser)’, ‘Rope It(로프 잇)’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진은 더욱 성숙해진 보컬과 여유 넘치는 무대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공연 중간 비가 오자 진은 “다들 우비 챙겨왔냐. 없으면 옆 사람한테 같이 쓰자고 해라”라고 말하며 팬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팬들의 괜찮다는 말에 진은 안심하며 “이 정도 비는 맞아도 된다”며 “나 때는 비 맞으면 대머리가 된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농을 던지는 등 자칫 처질 수 있는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팬들 역시 휴대폰 조명을 키고 파도타기 응원을 하며 뜨거운 열정으로 진과 호흡을 나눴다. 무대에서 완전히 퇴장한 줄 알았던 제이홉과 정국은 ‘방탄소년단 메들리’ 후반부 무대에 다시 등장해 무대를 달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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