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영수증 문제로 본사와 갈등…이광수 "뭐 말을 저렇게 해" 발끈 ('콩콩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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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영수증 문제로 본사와 갈등…이광수 "뭐 말을 저렇게 해" 발끈 ('콩콩팡팡')

31일 방송된 tvN '콩콩팡팡(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 3화에서는 KKPP 푸드 대표 이사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가 멕시코에서 의상을 구입했다.
이날 멕시코 시장 탐방에 나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세 사람은 팀복을 맞춰 입은 후 모자도 고르기 시작했고, 이광수는 "레슬링이 점점 더 좋아지는데?"라며 레슬링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광수는 도경수에게 모자를 권하며 "잠 깨라. 세수 한번 하고 와"라고 닥달해 웃음을 안겼다. 멍한 표정의 도경수는 인터뷰에서 식당과 텐션이 다르단 말에 "절 자극시키지 않으니까 졸린 것 같다. 전 여행 갈 때 이런 곳에 아예 오지 않는다"라고 고백했다. 이광수는 "본부장이 미식 외엔 관심이 없는데?"란 질문에 "이따 한마디 해야 할 것 같다. 이건 약간의 손찌검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화려한 멕시코 여행룩을 완성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가게에서 영수증을 받지 않은 김우빈은 "알려주신 대로 작성해서 드리면 되냐. 이런 곳은 영수증을 안 준다"라고 물었다. 그러나 제작진은 "저희가 만들어준 영수증을 그 분한테 받아야 한다"라고 했고, 김우빈은 "제가 적어서 드리는 게 아니고요?"라며 지금까지 직접 적었다고 당황했다.
제작진이 "그럼 아무 금액이면 적으면 되니까"라고 하자 이광수는 "뭐 말을 저렇게 해"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김우빈은 "전 제가 적어도 되는 건 줄 알았다. 해 본 적 없어서"라며 "처음부터 그렇게 설명해 줬어야죠"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최근 이광수 꿈을 꿨다는 도경수는 "꿈을 잘 안 꾸는데, 비행기 안에서 모발이식을 받다가 감염돼서 죽었다"라며 "너무 실제 같아서 엄청 울었다. 눈 뜨자마자 광수 형한테 바로 전화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광수는 "상황이 아예 말이 안 되지 않냐"라고 황당해했고, 도경수는 "진짜 슬펐다니까요"라고 했다. 이광수는 "내가 바로 해몽을 찾아봤는데 만약 본인이 안 울면 그 사람한테 안 좋은 일이 생기고, 본인이 울면 축하할 일이 생긴다고 하더라"면서 울어서 다행이라고 했다. 우연히 그날 이광수는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고. 이후 세 사람은 도경수가 찾은 곱창 타코집으로 향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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